‘2024 소문난 거리축제’가 원도심을 비추는 ‘햇살’을 주제로 중심, 중앙, 번화2로 상인회 공동 주관으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앙로 1호 광장과 번화 1·2로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축제를 통해 ‘소비와 문화가 만나는 거리’라는 의미의 ‘소문난 거리’를 조성해 시민에게 원도심 상권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거리 내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뜬쇠예술단, 시립합창단, 동호회 등 예술단체가 사물놀이부터 클래식, 밴드공연 등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드론 축구, 확장현실 체험, 창의 실험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도 다채롭게 준비됐으며 로컬푸드 판매장, 푸드트럭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중앙로는 교통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진행된다.

서산신문 이재수 grnews@nate.com 이재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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