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지난 29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관련 잠재능력을 이끌어 내고, 자신감 증진을 위한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를 운영했다.

이번 예술제는 “행복한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그리기대회, 공연부문, 자기주장발표대회 등 3개 종목에 걸쳐 300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했다.

120명의 손 끗으로 표현한 미술작품 전시회와 23명의 자기주장발표대회 연설자들의 발표, 14개 팀이 참가해 노래, 댄스, 악기연주,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

이완택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에 박수를 보내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회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산신문 이재수 grnews@nate.com 이재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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