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항만시설 개선한다

이재수 승인 2023.04.01 05:57 의견 0
대산항 항세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대산항 항만시설에 대한 유지보수공사를 3월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산항은 외곽시설인 서방파제, 북방파제와 계류시설인 관리부두 및 국가부두(1~5부두)를 완공하여 운영중에 있다. 그러나 일부 부두는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바닥 포장과 상부 콘크리트 및 부대시설이 파손되어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이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금년도 국비 2억원을 투입하여 포장 및 부대시설(안전난간, 차막이 등) 보수 등 대산항 내 파손·노후화된 항만시설물 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산청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대산항 유지보수공사를 시행함으로써 항만시설물의 추가적인 손상이나 피해 확대 예방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항만기능 유지를 통해 항만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산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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